애스킹이라는 질문의 기술을 내용으로  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질문을 하는 방법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시키는지에 대해 나온 책인데,
읽기는 했지만, 실제로 적용을 시킬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사진에 나오는 내용..

비즈니스 필드에서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는
경제학적인, 혹은 경영학적인 이론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보다..

병원에서 진료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의학적인 근거를 가진 [Evidence based medicine]이 매우 중요하지만
Management에서도 그런 이론이 뒷받침되고, 실제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놀랍다..

내가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일 것 같기도 하다...

병원에서 회의를 할 때에 어떻게 하고
진료를 할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씩 생각이 변화되어야 할 것 같다...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


이제는 아이폰으로도 블로깅이 되네요.
다른 분들께서는 이미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이제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 저는.. 참 신기합니다.

여기... 뭐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간혹 들러주시는 분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아이폰 어플도 있으니 참 편하고 좋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

그렇다면... 2008년도 이제 다 갔다는 이야기이다.

2009년이 몇일 안남았는데...

 

남들도 다 하는 신년계획을 세워야 하나 고민중이다..

왜 고민일까!! 하면 되지!!

하지만, 올해는 벌리고 싶은 일이 많아서 과연 그것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지금 일을 혼자 계속 하는가! 아니면 누군가 섭외를 해서 같이 하는가! 이다.

혼자 하기엔 조금 벅찬 느낌...

둘이 하긴 남는 느낌..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

이렇게 하기에도 좀 어중간 하고... 저렇게 하기에도 어중간 하고...

 

또 하나는 올해에는 자바를 좀 더 잘 쓰도록 공부를 더 해보는 거다..

그리고 컴터가 하나 남게 될 것 같아서 서버를 운영해 보고 싶다.

리눅스를 쓸지... 아니면 다른 것을 써 볼지..

 

하여간에..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고 오는 순간부터 2009년의 계획들이 머리로 마구 지나가고 있다...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

나에게 있어서 주말은 남들처럼 이틀이 아닌 것 같다...

토요일은 일이 4시에 끝나고, 그리고 나면 가족들 이일 저일 챙겨주고 나면 어느새 밤이 되는데..

 

토요일만 기다렸는데, 막상 토요일이 되고 나면 12시 못넘기고 힘들어서 자야만 하니... 이 어찌 안타깝지 않겠는가...

 

주일날 교회에서는 주일학교 교사를 하니, 다 마치고 오면 1~2시, 낮잠 한번 자고 나서 인터넷을 잠깐 보다 보면 저녁이 되고... 또 자야 하고...

 

오늘은 또 와이프가 교회에서 저녁예배 때에 워십을 하는 바람에 좀 아까 9시 반에 집에 왔는데...

큰일이다.. 오늘은 쉬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낼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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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이야기는 요걸로 그만 쓸거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하면 짧은 ..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련다!!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뭐...

내가 하는 일은 내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은대로 내 생각과 내 일을 할 수가 없고,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도 내 시간에 맞추어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생각과 내 일을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참 슬픈 일이다.

깊은 사색에 잠기고 싶어도 그 짧은 시간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내가 감상적이지 않아서일지는 몰라도, 단 1~2분에 뭔가 생각을 해서 추억을 살려보거나, 깊은 생각에 빠질 수는 없었다..

 

나중에 보면 시간이 충분히 있었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게 예측이 안되므로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혹자는.. 내 직업을 부러워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직업을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경제적인 면을 떠나서... 우리는 언제나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생각을 내 맘대로 충분히, 내 맘대로 시간을 조절해 가며 사용할 수 있는 바램이 정말 크다.

단 1시간만이라도... 누구에게 방해받지 않고,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다.

 

오늘은 비가 온다...

눈이 와도 좋겠다... 난 둘다 좋다.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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