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5. 21:34
딸아이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민사고 캠프...
오늘이 입소날이었지요.
아침에 예배를 모두 드리고, 주일학교 분반공부까지 모두 마치고 출발해서 많이 늦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2시까지 입소이었지만...
2시 45분쯤에 도착을 했어요.
writing test가 3시부터 6시까지이었기 때문에, 시간 맞추어서 갔으면 많이 기다렸을 것 같아요.
아이는 시험을 보러 들어가고..
짐을 방에 옮기고, 사용할 책상 한번 찍어보았네요.
이 책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크군요.
이런 책상이 집에 있으면 정말 공부할 맛 나겠는데요?
환경이 정말 좋아요.
창 밖으로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
바닥도 우드로 되어 있네요...
가까이서 봤는데요..
책상이 참 길어요..
침대와 같은 길이이니..뭐..
그런데 이렇게 길이가 기니까 이것 저것, 책들과 노트북을 올려 놓아도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더군요.
침대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자면, 아침에 정말 상쾌할 듯 합니다..
침대가... 생각보다 무지 튼튼하게 생겼어요.
철제로 된 저렴한 것이 아닌 원목으로 만들어진 침대/책상이라서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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