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를 바라 보았을 때, 좌측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동상이 있습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마치 학문에 전념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반긴다는 의미 같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이 있지요.
왼손에 칼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늠름합니다.
학문에 힘을 쓰면서, 또한 이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민사고 학생들의 이상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 멀리서 찍었습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정약용 선생님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 잡아 보았습니다.
편하게 보내는 학교에 다니기 보다는, 비전을 가지고 학문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교에 다니기를 소원합니다..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