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아이가 그렇게도 가기 원하는 학원에 등록을 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데 CCTV로 비치는 수업의 광경을 보는 순간...!!!

한쪽팔을 턱에 괴고 오른손으로는 연필을 돌리면서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지요.
처음 나가는 학원인데...

어떻게 그럴수가...

그래서 집에 와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지요.
그 결과...

일단 두가지 방법을 선택해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수업을 들은 후에 오늘 배운 부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최소한 무엇을 배웠는지를 리마인드할 수 있을테니까요.

저기 네모칸에다가 오늘 어느 부분을, 혹은 몇번 문제들을 배웠는지, 또는 페이지와 단원명을 적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이는 작은 칸에는 스스로, 혹은 부모님의 평가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1. 자세
2. 필기
3. 배운 내용 테스트..

각각의 항목에 대해 A,B,C,D,F 로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한번 해 보자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스크랩하느라고 오려만 두었던 신문기사를 노트에 정리를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렇게만 두는가..

그것은 아니지요.
무엇을 하는지는... 아직은 비밀입니다.. ㅎ
좀 더 진행을 해서 잘 되면 그때 공개를 해 보도록 하지요..

스크랩 한 것들 중의 일부입니다...

이런 좋은 글들이 신문에 나오더라구요.

자! 이제 시작입니다!!!
Posted by 숨쉬는 순간마다